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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덕을 잊지 않는 것

by 마을지기 posted Sep 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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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06-23
출처 최인호, 《商道 1》((주)여백미디어, 2000), 308쪽
책본문 남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어려운 일은 타인으로부터 받은 은덕을 절대로 잊지 않는 일이다.
옛 어른들은, 원수는 물에다 새기고,
은혜는 바위에다 새기라고 했습니다.
나를 해롭게 한 사람은 잊어도
은인은 잊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겠지요.

그런데 우리는 대개 이 교훈을
거꾸로 실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기울여야 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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