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은덕을 잊지 않는 것

by 마을지기 posted Sep 21, 2007
Extra Form
보일날 2009-06-23
출처 최인호, 《商道 1》((주)여백미디어, 2000), 308쪽
책본문 남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어려운 일은 타인으로부터 받은 은덕을 절대로 잊지 않는 일이다.
옛 어른들은, 원수는 물에다 새기고,
은혜는 바위에다 새기라고 했습니다.
나를 해롭게 한 사람은 잊어도
은인은 잊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겠지요.

그런데 우리는 대개 이 교훈을
거꾸로 실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기울여야 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337 2007-12-21 작아질 수 있다는 것 3073
336 2005-05-13 작업복 2538
335 2009-08-11 작은 기쁨이 이룩해 내는 것 3136
334 2005-08-13 작은 솔씨가 푸른 소나무 되네 3165
333 2004-10-30 작은 일에 부지런한 사람 2301
332 2004-02-04 작은 지혜, 큰 지혜 2543
331 2010-05-10 작지만 완벽하다! 4609
330 2004-08-21 잔소리꾼 중에는 명코치가 없다 2801
329 2004-05-24 잔치집에서 자리 잡기 2448
328 2004-08-03 잘 웃는 기본 규칙 두 가지 2332
327 2006-04-28 잘려나간 가지 3130
326 2007-12-20 잘못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3313
325 2005-03-28 잠시 들른 세상 2401
324 2006-05-30 잡념이 생기면 3327
323 2008-03-05 장돌뱅이의 애환 3365
322 2009-08-17 장식 3060
321 2004-08-12 장애가 이익을 가져온다 2206
320 2008-07-04 장엄한 쇼 3204
319 2007-11-28 장점과 단점 2895
318 2005-11-15 장점을 조심하라 25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