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어린이를 좋아하는 이유

by 마을지기 posted Dec 08, 2007

Extra Form
보일날	2009-07-10
출처	니체(장석주 편), 《진리는 미풍처럼 온다》(북인, 2005), 50쪽
책본문	나는 어린애들을 좋아하고 애들 또한 나를 좋아한다. 그러나 나는 완전히 낮선 애들을 더 좋아한다는 건 인정해야겠다. 또한 내가 외국에서 만나는 애들을 가장 좋아한다는 것도. 그 아이들은 아마도 다시 만나게 될 날이 있을 것 같지 않기 때문에.

"우리 부모는 나에게는 엄격하면서
왜 다른 집 아이들에게는 그렇게
친절하게 대해주는가?" 하는 의문을
많은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한 번 보고 말 사람에게는
최선의 친절을 베풀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 보아야 할 사람에게 지나치게
친절한 것은 사람을 식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257	2008-08-25	남자는 영웅이 되고 싶어 한다	3451
1256	2010-05-19	남자들은 고분고분한 여자를 좋아할까?	5971
1255	2005-12-06	남자들은 예쁜 여자에게 목맨다?	3515
1254	2008-12-04	남자들의 잠재의식	3125
1253	2009-08-18	남자들이 선택하는 여자들	3340
1252	2005-12-21	남자를 부엌일에 동참시키려면	2744
1251	2005-10-18	남자를 주방으로!	2506
1250	2008-09-19	남자의 손	3593
1249	2008-01-30	남자의 허풍	3405
1248	2010-02-05	남편 믿는 마음, 자식 믿는 마음	4449
1247	2004-07-14	남편을 요리사로 만드려면?	2297
1246	2004-02-20	낮에 초롱을 켜는 이유	2049
1245	2009-01-12	내 둘레에 둥근 원이 있다	3122
1244	2005-12-15	내 마음은	3166
1243	2003-10-15	내 몸이 너무 성하다	2458
1242	2004-05-19	내 사랑 존	2431
1241	2008-07-23	내 안에 잠자는 아기를 깨우자	3330
1240	2003-12-17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	2010
1239	2005-03-07	내 인생에서 두 번째로 좋은 날	2639
1238	2003-12-18	내가 감추고 있는 죄는?	1786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