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감옥생활을 했던 신영복 선생님은
감옥에도 기쁨은 얼마든지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그 작은 기쁨이 큰 슬픔을
극복하게 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황금의 유역에서
한 줌의 흙을 만나는 기쁨이 유별난 것이듯,
수인의 군집 속에서
흙처럼 변함없는 인정을 만난다."
감옥에도 기쁨은 얼마든지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그 작은 기쁨이 큰 슬픔을
극복하게 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황금의 유역에서
한 줌의 흙을 만나는 기쁨이 유별난 것이듯,
수인의 군집 속에서
흙처럼 변함없는 인정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