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당신은 이미 죽었다!

by 마을지기 posted Apr 14, 2006
Extra Form
보일날 2009-08-20
출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김철곤 역), 《아우렐리우스 명상록》(민중출판사, 2005), 160쪽
책본문 당신은 이미 죽었으며 당신의 인생은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라. 그리고 지금부터는 당신에게 주어질지도 모를 미래를 덤으로 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연에 따라 살아가라.
사용처 1. 20060416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옛날 여인들은 아기를 낳으러
방으로 들어가기 전에, 댓돌에 벗어놓은
신을 돌아보았다고 합니다.
"내가 살아서 저 신을 다시 신을 수 있을까?"

이렇게 죽을 힘을 다해서 아기를 낳고
다시 그 방에서 나올 때부터 그는
이제 '여자'가 아니고 '어머니'가 되어,
새로운 인생을 위대하게 시작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997 2004-02-29 무궁무궁 금수강산 2011
996 2005-04-30 무덤에서 벌거벗은 아이 3493
995 2009-12-28 무릎 꿇은 자작나무 4191
994 2005-09-09 무명 피아니스트의 꿈 2839
993 2003-08-06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2055
992 2005-01-31 무엇을 나눌 것인가 2529
991 2009-09-24 무엇을 위한 것인가? 3587
990 2005-11-21 무엇을 위해 재산을 모으는가? 2651
989 2004-05-06 무엇을 희생할 수 있는가 2340
988 2003-09-09 무엇이 성공이고 무엇이 실패인가? 2415
987 2006-01-04 무엇이 욕구를 자극하는가 3251
986 2008-08-13 무엇이 참다운 불공인가 3175
985 2004-01-27 무엇이 표준인가 2033
984 2008-03-04 무원(無願) 3396
983 2008-08-01 무지한 자가 되지 않으려면 3659
982 2005-01-28 무형의 선물 2445
981 2009-11-10 묵살당한 이순신의 장계 2985
980 2004-01-10 문병 2090
979 2005-06-23 문제아에게는 에너지가 있다 2419
978 2008-02-25 문화와 역사 31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