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하루에 한 가지씩 해결하라

by 마을지기 posted Sep 09,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9-09-28
출처 문화영, 《무심》(수선재, 2004), 98쪽
책본문 하루에 한 가지씩 해결하십시오. 방치했다가 어느 날 날 잡아서 한꺼번에 하면 스트레스가 쌓일 수밖에 없습니다. 방 정리하는 것도 하루에 하나씩 하십시오. 오늘은 요기서부터 요기까지, 오늘은 옷장, 그중에서 개켜 놓는 옷 정리, 그리고 내일은 요기서부터 요기까지 , 이런 식으로 하십시오. 서류도 매일 한 가지씩 해보면 정리가 잘 됩니다.

환경이 지저분하면 당연히 마음도 지저분하고 머리도 아픕니다. 깨끗하게 정리하고 하루에 한 가지씩만 해결하십시오.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뭐 할까?’ 하면 떠오르는 생각이 있을 겁니다. 그걸 하루에 한 가지씩만 하십시오. 오늘은 누구를 만나야겠다, 그러면 만나는 일만 하시고, 장을 봐야겠다, 그러면 장 보는 일만 하시고, 김치 담가야 되겠다, 그러면 김치 담그는 일만 하십시오.
몸의 컨디션이 좋을 때는
하루에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지만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에는
한 가지만 하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의 목록을 적어 두고
그 가운데서 가장 쉬운 것을 택하는 겁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그 일을 처리하고 나면,
다음 일을 쉽게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337 2009-05-01 "너무 심하게 하지는 마십시오!" 3616
1336 2009-10-06 훌륭한 안내자 3612
1335 2009-01-02 생각과 말 3611
1334 2008-06-30 그들은 천재가 아니었다 3606
1333 2008-02-01 자유로운 사람의 특성 3600
» 2009-09-28 하루에 한 가지씩 해결하라 3599
1331 2009-06-24 부도덕한 법률에 대한 저항 3599
1330 2009-09-23 3597
1329 2008-03-14 풍요로운 환경 3594
1328 2008-09-19 남자의 손 3593
1327 2009-09-16 좋은 일을 생각하라! 3592
1326 2009-09-01 가을의 사색 3592
1325 2006-06-13 응답 받는 기도 3591
1324 2009-02-13 나는 피해자인가 3589
1323 2008-06-20 나는 감사한다 3589
1322 2009-10-09 자연미 3588
1321 2009-09-24 무엇을 위한 것인가? 3587
1320 2009-04-24 꽃의 마음 3587
1319 2009-06-10 정교분리 윈칙 3586
1318 2008-02-29 이 세상에서 더욱 더 아름다운 사람 35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