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도 찾아볼 수 없는 온실에서
곱고 예쁘게 자란 그림 같은 꽃보다는,
비록 모양은 조금 못할지 몰라도
비바람을 이기고 사는 들꽃이 매력이 있습니다.
회를 먹을 때는 양식 생선보다
자연산 생선을 훨씬 더 좋아하면서, 어째서
사람들은 자연을 그대로 두지 못하고
자꾸 손을 대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곱고 예쁘게 자란 그림 같은 꽃보다는,
비록 모양은 조금 못할지 몰라도
비바람을 이기고 사는 들꽃이 매력이 있습니다.
회를 먹을 때는 양식 생선보다
자연산 생선을 훨씬 더 좋아하면서, 어째서
사람들은 자연을 그대로 두지 못하고
자꾸 손을 대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