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떠다니는 적의 시체 2천여 구를
건져서 묻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적군의 시체를 수습해 줌으로써
역질이 확산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는 있습니다.
자연세계는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손이 갈수록 훼손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저질러놓은 일은,
되도록 빨리 수습해야 뒤탈이 없습니다.
건져서 묻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적군의 시체를 수습해 줌으로써
역질이 확산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는 있습니다.
자연세계는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손이 갈수록 훼손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저질러놓은 일은,
되도록 빨리 수습해야 뒤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