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그대가 활짝 웃던 날

by 마을지기 posted Nov 17, 2008
Extra Form
보일날 2009-10-30
출처 용혜원, 《내 사랑이 참 좋던 날》(책만드는집, 2005), 24쪽
책본문 그대가 활짝 웃던 날
나는 나를 찾았습니다
삶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사랑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나를 뿌듯하게 하고 돋보이게 하는
이렇게 행복한 날
그대를 꼭 안고 춤을 추고 싶습니다

그대가 활짝 웃던 날
나도 가슴을 펴고 활짝 웃었습니다

용혜원, <그대가 활짝 웃던 날> 중.
사용처 1. 20111204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내가 활짝 웃는 날보다, 그대가
활짝 웃는 날이 훨씬 더 행복합니다.
내 삶의 목적은 오직, 그대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아이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보는 것,
사랑하는 그 사람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는 것,
이웃사람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는 것,
이 모든 것이 나의 고유한 행복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297 2009-01-28 젊은이에게 존경 받으려면 3236
296 2009-06-10 정교분리 윈칙 3586
295 2005-09-28 정말 시급한 교육 5019
294 2003-09-26 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은 2200
293 2008-06-17 정말로 힘이 있는 사람 3203
292 2005-07-19 정보화 사회와 속도 2668
291 2006-03-25 정신이 건강하다면 2887
290 2010-06-17 정신적인 다이어트 5000
289 2008-01-31 정의와 불의 3348
288 2008-04-30 정치인의 자질 3272
287 2008-04-11 정치폭력의 역학 3297
286 2004-07-24 제발 지금 당장 하라 2537
285 2010-04-29 제비 4516
284 2009-04-07 제비꽃 3419
283 2003-10-24 제자리 지키기 1653
282 2009-12-29 조각보 4029
281 2010-05-04 조랑말 타고 학교 가는 아이 4757
280 2004-10-25 조선의 딸 큰애기의 마음 2089
279 2011-02-28 조언은 일이 시작될 때부터 4925
278 2011-04-20 조언을 구하라! 59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