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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감정이 있다

by 마을지기 posted Dec 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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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2-19
출처 수화, 《마음도둑》(바람구두, 2005), 22쪽
책본문 꽃집 주인이 말하길 꽃도 꽃들끼리 벗 삼아서 함께 키워야 잘 큰다고 한다. 혼자 떨어져 있으면 외로움을 느낀다나…. 그러면서 식물도 감정이 있고 주인을 알아본다고 한다. 좋은 음악을 들려주거나 좋은 말을 해주면서 키운 식물과 그냥 키운 식물은 확실히 차이가 있단다.
사용처 1. 20090913 일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설교.
2. 20121125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3. 20150719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아프리카의 어떤 부족 사람들은, 마을 앞의
나무를 제거해야 할 때 동네사람들이
나무 둘레를 돌며 저주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얼마 안 있어 나무가 죽는다고 합니다.

감정이 없다고 알려진 식물도 그러할진대
영물인 사람이야 얼마나 더하겠습니까?
그가 모르게 하는 기도도 그 사람에게
효험을 미친다는 것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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