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하지 말아야 할 말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2-05-20
성서출처 마태복음서 12:1-50
성서본문 정의가 이길 때까지,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을 것이다. (마태 12:20)
말의 파괴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한 마디의 말로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하는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입시다. 오늘 하루 동안 다음과 같은 말은 쓰지 맙시다.

♥ "어디 한번 잘하나 보자~" 라고 비꼬는 말.
♥ "난 몰라!" 라는 책임 없는 말.
♥ "그건 해도 안 돼..." 라는 소극적인 말.
♥ "네가 뭘 아냐?" 라는 무시하는 말.
♥ "바빠서 못해!" 라는 핑계의 말.
♥ "잘 되는데 뭐 하려고 바꾸냐?" 라는 안일한 말.
♥ "이 정도면 괜찮다" 라는 타협의 말.
♥ "다음에 하자..." 라고 미루는 말.
♥ "해보나 마나 똑같아..." 라는 포기하는 말.
♥ "이제 관두자" 라는 의지를 꺾는 말.

예수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는 세심한 마음을 지니셨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처럼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억장 무너지는 소리는 그만 두고 "힘을 주는 말" "격려의 말"을 많이 합시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84 2010-10-05 예레미야서 28:5-9 "그렇게만 하여 주신다면…" 5061
83 2011-02-28 예레미야서 36:8-10 때와 장소 5067
82 2010-05-07 예레미야서 20:9 예레미야의 항복선언 5078
81 2010-09-24 예레미야서 27:1-4 "각자 상전에게 전하여라!" 5078
80 2011-03-04 예레미야서 36:17-20 "예레미야와 함께 숨으시오!" 5089
79 2010-06-28 예레미야서 23:13-14 "끔찍한 일들을 보았다!" 5091
78 2010-09-29 예레미야서 27:12-15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5095
77 2010-09-27 예레미야서 27:5-7 "느부갓네살의 손에" 5096
76 2010-11-09 예레미야서 30:23-24 "휘몰아치는 바람처럼" 5104
75 2010-12-03 예레미야서 32:1-5 "이렇게 예언하였다면서요?" 5104
74 2010-07-14 예레미야서 23:30-32 "내가 대적하겠다!" 5107
73 2010-08-25 예레미야서 25:34-35 "목자들아!" 5116
72 2010-10-04 예레미야서 28:1-4 예언자 하나냐 5118
71 2010-06-16 예레미야서 22:28-30 "버려진 항아리인가?" 5120
70 2010-04-08 예레미야서 18:11-12 "행동과 행실을 고쳐라!" 5123
69 2010-09-02 예레미야서 26:7-9 돌 맞을 각오로! 5125
68 2010-05-28 예레미야서 22:4-5 "이 명령을 철저히 실천하면…" 5126
67 2010-11-01 예레미야서 30:8-9 "그의 목에서 멍에를 끊고…" 5126
66 2010-08-16 예레미야서 25:17-18 "그 잔을 받아 가지고" 5128
65 2010-06-07 예레미야서 22:13-14 "불의로 궁전을 짓고…" 51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