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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날 | 2010-04-05 |
|---|---|
| 출처 | 마빈 토케어(은제로 역), 《탈무드》(컨콜디아사, 1980), 23-24쪽 |
| 책본문 | 대단히 총명하지만 추하게 생긴 한 랍비가 로마 황제의 왕녀를 알현했다. 랍비를 본 왕녀는 이렇게 말했다. "굉장한 총명이 이런 겉이 더러운 그릇에 들어 있군요." 이어지는 랍비와 왕녀의 대화. "왕궁 안에는 술이 어떤 그릇에 들어 있습니까?" "보통 단지라든지 주전자 같은 넣을 것에 들어 있습니다." "로마의 왕녀님쯤 되시는 분이라면 어째서 그런 보잘것없는 그릇을 쓰시나요?" 그 말을 들은 왕녀는 술을 금그릇과 은그릇에 넣었다. 술맛은 변하고 맛이 없어졌다. (≪탈무드≫에서 추려서 수정) |
| 사용처 | 1. 20060226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2. 20150329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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