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민웅 님의 말을 인용하는 것으로 제 코멘트를 대신하려고 합니다.
"자신들이 무엇을 해줄 수 있다고만 하는 정치는 사기이기가 십중팔구입니다. 그러나, 선거 시기에는 왕이나 진배없는 유권자들을 향해, 오늘의 현실 속에서 당신들이 이렇게 변하지 않으면 이 나라의 장래는 장담할 수 없다고 용기 있게 말하는 정치라면 소망을 걸어볼 만합니다. 그것은 이 사회를 움직여가는 힘을 몇몇 전문 정치인의 손에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변화 속에서 길러갈 수 있다는 믿음의 고백에서 출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김민웅, ≪물 위에 던진 떡≫(한국신학연구소, 1996), 278-279쪽.
내일 반드시 투표장에 나가셔서 '소망을 걸어볼 만한' 인물을 뽑으시기 바랍니다.
"자신들이 무엇을 해줄 수 있다고만 하는 정치는 사기이기가 십중팔구입니다. 그러나, 선거 시기에는 왕이나 진배없는 유권자들을 향해, 오늘의 현실 속에서 당신들이 이렇게 변하지 않으면 이 나라의 장래는 장담할 수 없다고 용기 있게 말하는 정치라면 소망을 걸어볼 만합니다. 그것은 이 사회를 움직여가는 힘을 몇몇 전문 정치인의 손에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변화 속에서 길러갈 수 있다는 믿음의 고백에서 출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김민웅, ≪물 위에 던진 떡≫(한국신학연구소, 1996), 278-279쪽.
내일 반드시 투표장에 나가셔서 '소망을 걸어볼 만한' 인물을 뽑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