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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인 다이어트

by 마을지기 posted Jan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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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6-17
출처 타카하시 류오타로(박영경 역), 《인생에는 하지 않아도 될 일이 가득하다》((주)삼양미디어, 2004), 24-25쪽
책본문 정보의 양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는 거기에 묻히게 되고 정말로 필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없게 된다. 이 때문에 사회에 자신이 존재한다는 존재감을 뚜렷하게 느끼지 못한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에게는 정신적인 다이어트, 혹은 정신적인 단식이 매우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주는 대로, 있는 대로 음식을 마구
먹어대는 사람은 뚱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먹을 음식과 먹을 양을 가릴 줄 알아야
건강한 몸을 유지해 나갈 수 있습니다.

무지막지하게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아무거나 마구 주워 담다가는 바보가 됩니다.
홍수가 날 때일수록 식수는 귀한 법.
죽지 않으려면 가려서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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