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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영접하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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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2-05-27
성서출처 마태복음서 19:1-20:34
성서본문 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늘 나라는 이런 어린이들의 것이다." (마태 19:14)
다음은 2002년 4월 2일치 국민일보에 실렸던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한사람을 통해서도 세상을 움직이게 하신다. 한 사람이 믿음으로 바로 설 때 세상은 환경이 바뀌고 운명도 바뀐다. 1809년 2월 12일 켄터기의 산골에서 아브라함 링컨이 탄생하는 순간 미국의 역사는 바뀌고 있었다. 바로 그 시간에 흑인이 해방되고 노예제도가 폐지되는 기운이 싹텄던 것이다.

성 어거스틴이 방탕에서 회개하던 그 시간, 바로 그 시간이 전유럽이 변화하는 순간이었다.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의 기치를 높이 들 때 바로 그 순간에 이미 기독교의 역사는 바뀌고 있었다.

요한 웨슬레가 은혜를 받던 그 순간, 그때 영국이 구원받는 순간이었다. 한 사람은 이렇게 소중한 존재다. 그래서 한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존재들입니다. 그 아이들이 장차 어떤 인물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여러분 주변의 아이 중에 세종대왕 같은 이도, 링컨 같은 이도, 신사임당이나 나이팅게일 같은 이도 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여러분이 만나는 아이들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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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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