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by 마을지기 posted Oct 11, 2005
Extra Form
보일날 2010-08-10
출처 마사 베크(박영원 역), 《여유의 기술》(도서출판열림원, 2005), 16쪽
책본문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이는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고 정신적인 외상을 치료해 준다. 즉, 좀더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 가장 먼저 습득해야 할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생각이나 마음보다 더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자아를 찾아 완벽한 고요함에 도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아를 찾고 나면 보다 쉽게 돌파구를 마련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시간이 갈수록 주는 것 같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뭐라도 들고 만지작거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휴대전화기 혹은 '스마트폰'이 아닌가 합니다.

어떤 사람이 스마트폰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내렸습니다. "스마트폰이란 전세계 온라인의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시켜주기 위해 바로 옆에 있는 사람과의 소통을 단절시켜주는 기계."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637 2007-12-24 아기의 울음소리 3201
636 2003-12-12 아내 2005
635 2004-11-06 아내가 없는 자는 인간이 아니다 2699
634 2004-02-18 아내에 관한 소크라테스의 명언 2722
633 2011-04-01 아내의 고독 5663
632 2003-11-15 아내의 눈물 1786
631 2009-07-01 아내의 조언 3806
630 2008-07-11 아량 3220
629 2004-11-09 아름다운 거절 2547
628 2010-07-22 아름다운 것과 모름다운 것 6021
627 2007-11-29 아름다운 살림살이 2797
626 2004-11-05 아름다운 성(性) 2396
625 2005-03-09 아름다움의 채널 2680
624 2005-04-22 아무것도 아니지 않소 2644
» 2010-08-10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4976
622 2008-06-16 아무도 불평분자를 환영하지 않는다 3368
621 2004-05-22 아미타불, 네에미타불! 2623
620 2008-12-01 아버지 3375
619 2008-09-02 아버지가 쥐어준 소금 3181
618 2006-02-01 아버지의 마음 30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