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바깥을 구분하기 위하여
우리 조상들은 창호지를 발랐습니다.
내 집 마당과 동네를 구분하기 위하여
옛 사람들은 싸리울타리를 쳤습니다.
싸리울타리도 그렇고 창호지도 그렇고
'소통'에 전혀 지장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릇도 집도, 뚜껑이나 문을
열지 않으면 소통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창호지를 발랐습니다.
내 집 마당과 동네를 구분하기 위하여
옛 사람들은 싸리울타리를 쳤습니다.
싸리울타리도 그렇고 창호지도 그렇고
'소통'에 전혀 지장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릇도 집도, 뚜껑이나 문을
열지 않으면 소통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