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아주 불쌍한 사람

by 마을지기 posted Jun 08, 2010
Extra Form
보일날 2010-09-03
출처 박동규, 《삶의 길을 묻는 당신에게》(모아드림, 1999), 215쪽
책본문 이 세상에서 아주 불쌍한 사람을 골라내라고 하면, 돈이 없어서 유행이 지난 옷을 입은 여성이 아니라 비싼 옷을 사 입었는데도 멋이 전혀 나지 않고 촌스럽게만 보이는 여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용처 1. 20140323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돈이 없어서 유행 지난 옷을 입는 사람은 돈 생기면 문제가 해결되지만, 비싼 옷을 입었는데도 멋이 나지 않는 사람은 돈이 없어져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7 2003-12-15 진실로 이기려는 사람은 1467
1676 2003-11-18 세상 사람들의 이목 1638
1675 2003-12-30 미움에서 풀려나려면 1645
1674 2003-10-24 제자리 지키기 1653
1673 2003-12-27 산고의 의미 1658
1672 2003-10-14 수레바퀴 1659
1671 2003-12-28 그러면 헛되이 산 날이 아니다 1688
1670 2003-12-13 살아야 하니까 1694
1669 2003-11-30 어린이의 자는 얼굴 1697
1668 2003-08-17 세계의 여론을 신뢰하지 않는다 1700
1667 2003-12-20 누가 나설 것인가? 1701
1666 2003-12-25 품 안에 계시는 아이 1705
1665 2004-02-24 말없이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 1713
1664 2003-11-20 현재를 살아가는 일 1732
1663 2003-10-25 승패를 모두 버린 사람은 1733
1662 2003-11-17 목숨을 바친다는 것 1749
1661 2003-11-23 케이크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는 까닭 1749
1660 2003-12-26 크게 쓰는 사람과 작게 쓰는 사람 1749
1659 2004-03-10 꿈을 이루는 사람 1763
1658 2003-11-25 완전한 기계 17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