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나는 좋아져 간다!"

by 마을지기 posted Apr 25, 2010
Extra Form
보일날 2010-09-13
출처 가와무라 노리유키, 《자기 치유력을 높이는 열쇠》(도서출판 아카데미서적, 2001), 0쪽
책본문 캘리포니아주 파로알트에 사는 62세의 여성은 유방암을 앓고 있었다. 그녀는 매주 스탠포드 대학 병원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한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의사가 해줄 수 없는 것을 준다고 그녀는 말한다.

'내가 이 서포트 그룹에 참가하는 것은 나의 면역계가 비타민이나 식물 이외에 무언가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것은 바로 기쁨이에요.'

그녀는 6년 전에 유방암이 늑골과 뇌, 임파선으로 전이되어 1년 이상은 살 수 없다는 선고를 받았다. '의사가 뭐라든 상관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진단을 무시하기로 하였다. 암을 치료하는 일에 정신을 집중하고 '나는 좋아져 간다'고 생각한 결과 지금은 암에서 회복되었다. 확실히 금년 4월에 받은 검사에서는 병의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저자의 머리말)
'서양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때로는 좋은 치료법이다." 우주에는 자연치유력이 존재하고 우리 몸에는 자기복구 메커니즘이 존재하기 때문이겠지요.

백 가지의 명약이나 백 명의 명의보다는, '나는 좋아져 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나는 틀림없이 낫는다'는 확신이 병의 치료에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7 2003-12-15 진실로 이기려는 사람은 1467
1676 2003-11-18 세상 사람들의 이목 1638
1675 2003-12-30 미움에서 풀려나려면 1645
1674 2003-10-24 제자리 지키기 1653
1673 2003-12-27 산고의 의미 1658
1672 2003-10-14 수레바퀴 1659
1671 2003-12-28 그러면 헛되이 산 날이 아니다 1688
1670 2003-12-13 살아야 하니까 1694
1669 2003-11-30 어린이의 자는 얼굴 1697
1668 2003-08-17 세계의 여론을 신뢰하지 않는다 1700
1667 2003-12-20 누가 나설 것인가? 1701
1666 2003-12-25 품 안에 계시는 아이 1705
1665 2004-02-24 말없이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 1713
1664 2003-11-20 현재를 살아가는 일 1732
1663 2003-10-25 승패를 모두 버린 사람은 1733
1662 2003-11-17 목숨을 바친다는 것 1749
1661 2003-11-23 케이크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는 까닭 1749
1660 2003-12-26 크게 쓰는 사람과 작게 쓰는 사람 1749
1659 2004-03-10 꿈을 이루는 사람 1763
1658 2003-11-25 완전한 기계 17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