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반이라도 가 보자

by 마을지기 posted Feb 20, 2007
Extra Form
보일날 2010-11-05
출처 타카하시 류오타로(박영경 역), 《인생에는 하지 않아도 될 일이 가득하다》((주)삼양미디어, 2004), 206쪽
책본문 만약 조깅을 하다가 정말 힘들어지면 ‘저기까지만…’ 하고 달려라. 그곳에 다다르면 다시 ‘다음 전신주까지만’ 하고 달려라. 이렇게 절대로 ‘골인할 때까지’라는 목표를 세우지 마라.
우리 조상들은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는 것이 어렵지, 일단 시작만 하면 생각처럼 그리 어렵지 않다는 뜻이겠지요. 글이 써지지 않을 때는 '일단 세 줄만 써 보라'고 합니다. 조깅이든 걷기든, 일단 100미터라도 가 보면 그 다음은, 또 그 다음 날은 훨씬 편하고 기쁘게 그것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97 2010-10-18 전화위복 4640
96 2010-10-19 아첨과 칭찬 4465
95 2010-10-20 "엿 먹어라!" 4908
94 2010-10-26 "그 삶이 최고지요!" 4483
93 2010-10-27 "글이 씌어지지 않거든…" 4353
92 2010-10-28 늙는 대로 내버려 두자! 4429
91 2010-10-29 베풀 일은 없다! 4336
90 2010-11-01 죽을 때까지 날지 않는 새 5076
89 2010-11-02 가장 가혹한 형벌 4734
88 2010-11-03 도(道)를 이룬 사람 4702
87 2010-11-04 자기복구 메카니즘 4740
» 2010-11-05 반이라도 가 보자 4912
85 2010-11-08 웃으면 편해져요! 4810
84 2010-11-09 “바람이 분다” 4781
83 2010-11-10 “왜 골을 못 넣느냐?” 4498
82 2010-11-11 짜릿한 불꽃을 되살리려면 4399
81 2010-11-12 영양 고추 4691
80 2010-11-15 참다운 젊음이란? 4298
79 2010-11-16 은행(銀杏) 4306
78 2010-11-17 "그 상식, 그 원리는 진리인가?" 42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