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작은 일에 충실해야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2-06-01
성서출처 마태복음서 25:1-46
성서본문 "...가진 사람에게는 더 주어서 넘치게 하고, 갖지 못한 사람에게서는 있는 것마저 빼앗을 것이다..." (마태 25:29)
돈이 돈을 법니다.
지식이 지식을 더합니다.
인맥이 새로운 인맥을 만듭니다.

"가진 사람에게는 더 주어서 넘치게"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습니다.

이를 거꾸로 말하면...

돈이 없는 사람은 점점 더 쪼들리게 되고,
무식한 사람은 그 무식이 점점 더 커지게 되고,
가까운 친구가 없는 사람은 점점 더 외로워지게 되는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최선을 다해 돈을 만들어야 하고, 기를 써서 배워야 하고, 어떤 것을 희생하더라도 믿을 만한 친구를 가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으면서도 한꺼번에 큰 돈을 벌려는 사람,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으면서도 유식하려고 하는 사람, 믿어주는 사람 하나 없으면서도 온 세상 사람들을 다 내편인 양 착각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를 생각해봅시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것을 별볼일 없는 것으로 생각하여 땅에 묻어 두었다가 주인에게 혼쭐이 났을 뿐만 아니라, 가진 것마저도 빼앗겨버렸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요,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입니다. 큰 눈덩이를 만드려면 무엇보다 먼저 손바닥의 눈부터 다져야 합니다. 가장 작은 일에 충성하는 하루 하루의 삶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404 2004-10-01 시편 140:1-13 악인이 성공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2653
403 2004-03-10 시편 13:1-6 "주님, 언제까지입니까?" 2057
402 2004-09-24 시편 139:7-12 주님 얼굴 피해서 어디로 가리이까? 2357
401 2004-09-30 시편 139:19-24 철저히 시험해보십시오 2400
400 2004-09-25 시편 139:13-18 나를 조립하신 분 3371
399 2004-09-23 시편 139:1-6 내 마음을 속속들이 아시는 분 2250
398 2004-09-22 시편 138:1-8 낮은 자를 굽어보시는 분 2227
397 2004-09-21 시편 137:1-9 어찌 우리 잊으랴 2162
396 2004-09-20 시편 136:1-26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384
395 2004-09-18 시편 135:13-21 우상을 의지하는 자들은 2403
394 2004-09-17 시편 135:1-12 가장 소중한 주님의 보물 2205
393 2004-09-16 시편 134:1-3 밤에 주님의 집에 서 있는 사람 2106
392 2004-09-15 시편 133:1-3 그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 2255
391 2004-09-14 시편 132:11-18 하나님께서 사시는 곳 2171
390 2004-09-13 시편 132:1-10 하나님을 모시려는 열정 2139
389 2004-09-11 시편 131:1-3 젖뗀 영혼 2513
388 2004-09-10 시편 130:1-8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 같이 2255
387 2004-03-09 시편 12:1-8 "저들의 혀를 잘라주소서!" 2074
386 2004-09-09 시편 129:1-8 남의 등에 밭을 가는 일 2150
385 2004-09-08 시편 128:1-6 무엇이 복이고 무엇이 은혜인가? 21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