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선생께서 감옥에 계실 때
선생의 어머니께 보내드린 편지입니다.
걱정하는 어머니께, 오히려 훈수를
두시는 모습이 참 담담합니다.
이게 벌써 수십 년 전의 일인데,
그때도 그런 것을 절감해야 했다면
세상이 더 급속도로 변하는 요즘에는
더욱 챙겨야 할 권고인 것 같습니다.
선생의 어머니께 보내드린 편지입니다.
걱정하는 어머니께, 오히려 훈수를
두시는 모습이 참 담담합니다.
이게 벌써 수십 년 전의 일인데,
그때도 그런 것을 절감해야 했다면
세상이 더 급속도로 변하는 요즘에는
더욱 챙겨야 할 권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