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신영복 선생의
글을 한 번 더 싣습니다.
역시 선생께서 감옥에 계실 때
식구들에게 보낸 편지 내용입니다.
눈사람에게 '걷고 싶다'는 감정을
이입시킬 수 있는 것은 아마도
그분이 감옥에 갇혀 있기 때문이겠지요.
걸을 수 있다는 것, 정말 큰 행복입니다.
글을 한 번 더 싣습니다.
역시 선생께서 감옥에 계실 때
식구들에게 보낸 편지 내용입니다.
눈사람에게 '걷고 싶다'는 감정을
이입시킬 수 있는 것은 아마도
그분이 감옥에 갇혀 있기 때문이겠지요.
걸을 수 있다는 것, 정말 큰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