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 말하는 사람들 참 많지요?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
공부 잘하는 비법,
돈 많이 버는 비법,
성공하는 비법,
출세하는 비법,
다이어트 비법...
즐겁게 자기 일에 집중하는 것,
그것이 가장 확실한 비법 아닐까요?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
공부 잘하는 비법,
돈 많이 버는 비법,
성공하는 비법,
출세하는 비법,
다이어트 비법...
즐겁게 자기 일에 집중하는 것,
그것이 가장 확실한 비법 아닐까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3-09-06 |
---|---|
실린날 | 2001-12-16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삼칠이는 고 3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성적이 바닥을 기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삼칠이가 학교 앞을 걸어가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대뜸 말씀하셨다. "쯧쯧... 머리는 영재인데 성적이 안 오르는구먼..." "어! 제 성적이 안 오르는 건 어떻게 아셨어요?!" "보인다니깐... 보여." 삼칠이는 점쟁이같은 할머니에게 마지막 희망이라도 걸 듯 말했다. "할머니! 어떻게 하면 성적이 오를까요? 제발 알려주세요. 뭐든지 다 할 자신이 있어요!" "그래? 좀 어려운 난관이 있는데 그래도 할 수 있겠어?" "예!" "그러면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 앞에서 똥물 목욕을 하고 다시 와!" 삼칠이는 성적을 올릴 수만 있다면 죽을 각오라도 되어 있었기 때문에 남들이 보는 앞에서 똥물로 목욕을 마친 뒤, 여유 있게 몸을 닦고, 할머니를 찾아갔다. "할머니, 해냈어요. 이제 성적이 오르는 비법을 자세히 알려주세요." 삼칠이의 행동을 보고 감동한 할머니는 전혀 망설임 없이 삼칠이에게 말했다. "그러마. 성적을 올리려면 말이지... 국, 영, 수 위주로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하면 되느니라."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518 | 2004-01-07 | 강아지와 달릴 때 | 2372 |
1517 | 2004-01-08 | 약속 | 2410 |
1516 | 2004-01-09 | 군바리 내 친구가 운 이유 | 2155 |
1515 | 2004-01-10 | 기적은 이루어진다 | 2412 |
1514 | 2004-01-11 | 카페에서 있었던 일 | 2178 |
1513 | 2004-01-12 | 행동지침 | 2236 |
1512 | 2004-01-13 | 유관 정승 이야기 | 3101 |
1511 | 2004-01-14 | 학교의 법칙 | 2518 |
1510 | 2004-01-15 | 겨울의 좌변기 | 2282 |
1509 | 2004-01-16 | 도저히 못 만들 책들 | 2318 |
1508 | 2004-01-17 | 목사 할아버지 | 2221 |
1507 | 2004-01-18 | 개똥 | 2202 |
1506 | 2004-01-19 | 도대체 왜 그럴까? | 2249 |
1505 | 2004-01-20 | 여자도 방귀를 뀌고 싶다 | 2509 |
1504 | 2004-01-21 | 설날 짜증날 때 | 2188 |
1503 | 2004-01-22 | 전라도 훈민정음 | 2231 |
1502 | 2004-01-23 | 화장실에서 황당한 경우들 | 2303 |
1501 | 2004-01-24 | 화장터에서 온 전화 | 2386 |
1500 | 2004-01-25 | 재미난 공식들 | 2379 |
1499 | 2004-01-26 | 할머니와 은행 지점장의 내기 | 2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