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고 기쁜 한글날 아침에
'똥' 이야기에다가 가벼운 욕설까지...
아름다운 한글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님 앞엔 송구스럽지만,
우리말이 이렇게 자유자재하답니다.
그런데 한자도 때때론
편리할 때가 있더군요.^^
얼마 전 무더운 여름날씨….
양 팔 양 다리 다 벌리고 누워 있는
남동생에게 누나가 말했습니다.
"팔자 좋군. 큰 대(大)자로 뻗어 있네."
그랬더니, 남동생이 지그시 눈을 감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나무 목(木)자다."
'똥' 이야기에다가 가벼운 욕설까지...
아름다운 한글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님 앞엔 송구스럽지만,
우리말이 이렇게 자유자재하답니다.
그런데 한자도 때때론
편리할 때가 있더군요.^^
얼마 전 무더운 여름날씨….
양 팔 양 다리 다 벌리고 누워 있는
남동생에게 누나가 말했습니다.
"팔자 좋군. 큰 대(大)자로 뻗어 있네."
그랬더니, 남동생이 지그시 눈을 감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나무 목(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