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말'도 안 되는 대화지요?
이렇게 말하면 그 친구가,
"어떻게 말[馬]이 대화가 되느냐?"고
따질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우리 주변에서 이런 일이
심심찮게 일어납니다.^^
사람답게 말하고, 사람답게 삽시다!
이렇게 말하면 그 친구가,
"어떻게 말[馬]이 대화가 되느냐?"고
따질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우리 주변에서 이런 일이
심심찮게 일어납니다.^^
사람답게 말하고, 사람답게 삽시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3-10-20 |
---|---|
실린날 | 2002-01-18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남자 : 어이쿠.... 어떻게 여기까지 찾아 온 거야? ▷여자 : 묻고 싶은 말이 있어서... ▶남자 : 그래? 그럼 이걸로 파 묻어~. 말을 묻으려면 한참을 파야겠다! ▷여자 : -_-++ 실은... 같이 있고 싶어서... ▶남자 : 실은 바늘과 같이 있지... 내가 찾아 줘? ▷여자 : 휴=3 절... 좋아하세요? ▶남자 : 좋아하고말고! 당근이지... 해안사, 범주사, 불국사... 다 좋아해~. ▷여자 : ㅠ.ㅠ 왜 그렇게 내 맘을 몰라줘요? 너무해! ▶남자 : 시로시로~~ 나 배추할래! ▷여자 : 알았어요... ▶남자 : 저런... 많이 앓았어? 병원은 다녀왔어? ▷여자 : 앞으로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겠어요. ▶남자 : 그래! 그럼 뒤로 찾아와! 뒷문 어디 있는지 알지? ▷여자 : 당신만... 당신만을 사랑했는데... ▶남자 : 내 양파도 사랑해 줘. ▷여자 : 못 잊을 거예요. ▶남자 : 잊어도 돼!, 못 많아! ▷여자 : 이별이 두려워요. 이별이 무섭지 않아요? ▶남자 : 허허, 이 별이 뭐가 무서워? 지구는 아름다운 별이야. ▷여자 : 안녕... 돌아가는 대로 죽을 준비 할 거예요. ▶남자 : 좋을 대로 해. 근데 난 밥이 더 좋아. ▷여자 : 말리지도 않는군요. ▶남자 : 햇볕 나면 말리려고...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518 | 2005-03-07 | 괜한 거짓말의 결과 | 3128 |
517 | 2005-03-05 | 올가미 | 3422 |
516 | 2005-03-04 | 작가의 고심 | 2984 |
515 | 2005-03-03 | 수녀님과 술 | 3457 |
514 | 2005-03-02 | 세상 법칙 | 3089 |
513 | 2005-02-28 | 과잉보호 | 3730 |
512 | 2005-02-26 | 부자 노인의 매력 | 3469 |
511 | 2005-02-25 | 한국과 외국의 차이 | 3132 |
510 | 2005-02-23 | 담보 있수? | 2998 |
509 | 2005-02-22 | 돈 꿔주면 후회할 과학자들 | 2828 |
508 | 2005-02-21 | 남편 팝니다 | 3108 |
507 | 2005-02-19 | 고참과 이등병의 차이 | 3061 |
506 | 2005-02-18 | 돈에 관한 전설 | 3181 |
505 | 2005-02-17 | 군대의 인재들 | 2638 |
504 | 2005-02-16 | 가는 귀먹은 아내 | 3237 |
503 | 2005-02-15 | 친구의 자랑 | 3022 |
502 | 2005-02-14 | 버스기사 아자씨들의 싸움 | 2956 |
501 | 2005-02-12 | 여자가 남자를 차는 진짜 이유 | 3479 |
500 | 2005-02-11 | 조물주는 공평하다? | 2926 |
499 | 2005-02-07 | 신칠거지악 (新七去之惡) | 3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