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할아버지, 참 별나네요.^^
이럴 땐 신부님께서
뭐라고 말해야 하지요?
이럴 땐 신부님께서
뭐라고 말해야 하지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3-10-21 |
---|---|
실린날 | 2001-12-15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한 노인이 성당의 고해성사실에 들어갔다. "신부님, 저는 올해 75세인데 50년 동안 결혼생활을 했지요. 그 동안 다른 여자에게 눈길 한 번 안 줬는데, 두 달 전에 18살 아가씨를 만나서 외도를 했답니다." "두 달 전이라고 하셨나요? 그럼 그 동안에 성당을 한 번도 안나오셨습니까?" "성당이요? 여긴 오늘 평생 처음 오는 거예요. 전 불교 신자거든요." "그럼 지금은 왜 제게 이 얘기를 하고 계시는 건가요?" 그러자 노인은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동네 사람들한테 다 자랑을 했는데 신부님에게만 못했거든요."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8 | 2003-09-02 | 교회에서는 조용히 | 219 |
1677 | 2003-12-26 | 테러 없는 나라 대한민국 | 1863 |
1676 | 2003-12-24 | 공학적으로 검토한 산타 | 1864 |
1675 | 2003-08-20 | 프로그래머의 서시 | 1883 |
1674 | 2003-12-29 | 계급별 오고가는 편지 | 1907 |
1673 | 2003-12-30 | 송구영신 예배 | 1939 |
1672 | 2003-10-14 | 여야 정쟁의 10가지 이유 | 1975 |
1671 | 2003-11-30 | 한국 아이와 에디슨이 다른 점 | 1977 |
1670 | 2003-11-17 | 미국 법정에서 오고간 질문들 | 1986 |
1669 | 2003-08-17 | 애국가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 | 1993 |
1668 | 2003-12-13 | 의사와 총기소유자 | 2020 |
1667 | 2003-12-14 | 도사도 바람둥이? | 2023 |
1666 | 2015-10-12 | 이삼일쯤 나를 보지 않는 건? | 2038 |
1665 | 2003-11-29 | 태초에 | 2044 |
1664 | 2003-12-25 | 크리스마스 선물 | 2051 |
1663 | 2003-12-11 | 재판 | 2055 |
1662 | 2003-08-12 | 걱정 | 2111 |
1661 | 2003-08-10 | 여기자의 대답 | 2116 |
1660 | 2003-11-18 | 여섯 명 엄마 | 2118 |
1659 | 2003-11-14 | 재미 있는 특검법 이름들 |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