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을 들은 남편의 표정이
어떻게 변했을지 참 궁급하네요.^^
개가 '시아주버님'이라면
남편은 뭐란 말이며,
남편 집안은 또 뭘로 본 건가요?
되로 주고 말로 받은
'KO 패' 말싸움이었습니다.
어떻게 변했을지 참 궁급하네요.^^
개가 '시아주버님'이라면
남편은 뭐란 말이며,
남편 집안은 또 뭘로 본 건가요?
되로 주고 말로 받은
'KO 패' 말싸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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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3-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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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2-07-30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드라이브를 즐기던 부부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득 차량 밖으로 개 한 마리가 얼쩡거리는 게 눈에 띄었다. 남편이 아내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 반가울 텐데 인사나 하지." 남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아내가 그 개에게 소리쳤다. "안녕하셨어요~? 시아주버니임~~~!"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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