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밑에 달려 있는 답글은
대체로 이렇습니다.^^
"할머니 멋쟁이!"
"함늬 짱!"
"이 시대 할머니들께 존경을!"
"똑똑한 할머니!"
상대를 비하하는 말보다는
복을 빌어주는 말,
칭찬하는 말,
감사하는 말을 하며 삽시다!
대체로 이렇습니다.^^
"할머니 멋쟁이!"
"함늬 짱!"
"이 시대 할머니들께 존경을!"
"똑똑한 할머니!"
상대를 비하하는 말보다는
복을 빌어주는 말,
칭찬하는 말,
감사하는 말을 하며 삽시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3-11-23 |
---|---|
실린날 | 2002-08-21 |
출처 | 스포츠투데이 |
원문 |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 할머니가 너무 힘이 드신지 애교섞인 목소리로 할아버지에게 말했다. "영감∼ 나좀 업어줘!" 할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 체면에 할 수 없이 업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얄밉게 묻는다. "무거워?" 그러자 할아버지 담담한 목소리로 대답.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많이 무겁지!" 그러다 할머니를 내려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너무 지친 할아버지. "할멈∼ 나두 좀 업어줘!" 기가 막힌 할머니, 그래도 할 수 없이 할아버지를 업는다. 이 때 할아버지 약올리는 목소리로 묻는다.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할머니는 찬찬히 자상한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 말했다. "그럼∼ 가볍지.머리 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어갔지, 양심 없지, 싸가지 없지.너∼무 가볍지!"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578 | 2003-10-13 | 군인과 애인 | 2324 |
1577 | 2004-01-29 | 혹시 아저씨도? | 2332 |
1576 | 2004-01-28 | 이별이란? | 2333 |
1575 | 2003-11-19 | 3초와 30초 | 2334 |
1574 | 2003-09-11 | 엽기 맞선 | 2338 |
1573 | 2003-12-12 | 남자들의 본심 | 2340 |
1572 | 2003-09-25 | 눈병에 걸린 내 친구 | 2342 |
1571 | 2004-02-22 | 헤어진 다음날, 이러면 더 슬프다 | 2355 |
1570 | 2004-09-17 | ‘원로 등급제’를 실시하라 | 2355 |
1569 | 2004-01-26 | 할머니와 은행 지점장의 내기 | 2358 |
1568 | 2003-08-03 | 라디오 시사대담에서 | 2360 |
1567 | 2003-08-11 | 한국최고의 갑부 | 2364 |
1566 | 2003-08-30 | 목사 모집 | 2365 |
1565 | 2004-03-08 | (주)국회의원 모집공고 | 2369 |
1564 | 2004-01-07 | 강아지와 달릴 때 | 2372 |
1563 | 2003-09-22 | 빌어먹을 일본X들 | 2377 |
1562 | 2004-01-25 | 재미난 공식들 | 2379 |
1561 | 2003-10-18 | 끝말 잇기 필승법 | 2384 |
1560 | 2003-11-04 | 귀찮은 사람들 | 2384 |
1559 | 2003-11-05 | 시어머니는 알고 있다 | 23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