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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보는 여자

by 마을지기 posted Dec 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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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12-23
실린날 2002-10-19
출처 스포츠투데이
원문 ▶착하고 못생긴 여자 - 관심없다.

▶똑똑하고 못생긴 여자 - 재수없다.

▶유식하고 못생긴 여자 - 짜증난다.

▶청순하고 못생긴 여자 - 청승맞다.

▶내숭없고 못생긴 여자 - 여자냐?

▶애교많고 못생긴 여자 - 쏠린다.

▶검소하고 못생긴 여자 - 궁상맞다.

▶재미있고 못생긴 여자 - 재미없다.

▶주위에 남자가 많고 못생긴 여자 - 존재할 수 없다.

▶돈많고 못생긴 여자 - 친한 척한다.

▶집안좋고 못생긴 여자 - 정말 인생 포기했다면...

그렇다면...

▶성질 더럽고 예쁜 여자 - 예쁜 게 착한 거다.

▶돌머린데 예쁜 여자 - 사랑은 머리로 하는 거 아니다.

▶무식하고 예쁜 여자 - 순진한 거다.

▶왕내숭에 예쁜 여자 - 가슴 떨린다.

▶뻣뻣하고 예쁜 여자 - 애교로 녹인다.

▶허영덩어리이고 예쁜 여자 - 이 한몸 다바쳐 허영에 이바지한다.

▶썰렁하고 예쁜 여자 - 그건 썰렁한 게 아니다.

▶주위에 남자가 많고 예쁜 여자 - 내가 서드일지라도 황홀하다.

▶돈없고 예쁜 여자 - 내가 벌면 된다.

▶집안 변변찮고 예쁜 여자 - 난 언제나 사람만 본다.
진짜 남자들이 다 저럴까요?
그런 남자들도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참, 성탄절이 코앞인데,
예수님은 어떠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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