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곤란한 상황이 돼버렸지요?
군에 갔다오신 분이라면
이런 경우 이해하실 겁니다.
남한테 함부로 대할 게 아니지요.
군에 갔다오신 분이라면
이런 경우 이해하실 겁니다.
남한테 함부로 대할 게 아니지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1-09 |
---|---|
실린날 | 2002-05-09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저의 Fire Egg 친구인 오군이 100일 휴가 나왔습니다. 이제야 자대배치 받고 이병 딱지 달고 처음으로 휴가 나온 그 놈…. 하지만 처음 봤을 때부터 표정이 그리 밝아 보이진 않더군요. 그 날 생맥주집에서 맥주 한 잔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을 때입니다. 둘 다 취기가 살짝 돌았을 즈음… 그놈이 비통한 표정을 짓더니 저에게 말을 건네더군요. "야… 우리 중학교 때 내 매점 심부름 하고 숙제해 오던 꼬봉 정XX기억 나냐?" "아~ 정XX~ 알지. 근데 왜? 그 놈 요즘 뭐하고 지낸다니?" 갑자기 그놈 울음을 터트리며 한마디 합니다. "정일병님이 너한테 안부 전해 달라드라…."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58 | 2005-05-25 | "족같이 모시겠습니다!" | 3197 |
1657 | 2005-01-18 | "폐하께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 2875 |
1656 | 2010-06-08 | "하느님은 다 아십니다!" | 5005 |
1655 | 2005-07-14 | "해피야, 저리가!" | 3403 |
1654 | 2004-03-08 | (주)국회의원 모집공고 | 2369 |
1653 | 2003-10-27 | 100억을 쓰고 버는 법 | 2279 |
1652 | 2009-05-07 | 10년 전 가격 | 3690 |
1651 | 2010-08-31 | 10년 전 추억담 | 4961 |
1650 | 2009-12-17 | 10대들 | 3071 |
1649 | 2005-11-23 | 10만원짜리 집 | 3863 |
1648 | 2004-06-15 | 119 | 2765 |
1647 | 2004-03-18 | 1990년대 대학가의 낙서 | 2717 |
1646 | 2010-05-17 | 1등 상 | 4783 |
1645 | 2004-04-19 | 2002년 대선 | 2446 |
1644 | 2004-06-05 | 2002년에 있었던 일 | 3500 |
1643 | 2007-12-18 | 2007년 대선후보 삼행시 | 3058 |
1642 | 2007-11-26 | 2007년말 요절 말씀 | 2803 |
1641 | 2011-03-02 | 20년 후 | 5031 |
1640 | 2005-03-15 | 3,000원의 위력 | 3131 |
1639 | 2004-05-25 | 328 노선 버스의 질주 | 28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