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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세상에 태어났는가?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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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2-06-27
성서출처 누가복음서 4:1-44
성서본문 "주님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 주님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포로 된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눈먼 사람들에게 눈 뜸을 선포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풀어 주고,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누가 4:18-19)
예수님은 나이 삼십 정도에 집을 나섰습니다. 그리고는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심으로써 공적인 삶을 시작하셨습니다.

금식을 마친 예수님은 악마로부터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악마를 가볍게 제압하신 예수님은 얼마 후, 늘 하시던 대로 안식일에 회당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는 성경 두루마리를 펴서 다음 귀절을 읽으셨습니다.

"주님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
주님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포로 된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눈먼 사람들에게 눈 뜸을 선포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풀어 주고,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이 말씀을 다 읽으시고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서 오늘 이루어졌다."

이것이 무슨 뜻이겠습니까? 그것은 곧 방금 읽으신 내용의 일을 하시려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에서 무슨 일을 하셔야 할지 선언하시고 활동을 개시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대한민국의 인구를 한 사람 증가시키기 위해서입니까? 쌀 소비를 늘이기 위해서입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한 우리에게는 반드시 존재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내가 왜 사는가?' 하는 문제를 좀 심각하게 생각해보심이 어떨까요?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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