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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훈민정음

by 마을지기 posted Jan 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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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1-22
실린날 2003-11-20
출처 스포츠투데이
원문 시방 나라말씸이
떼놈들 말허고 솔찬히 거시기혀서
글씨로는 이녁들끼리 통헐 수가 없응께로
이리 혀서는
느그 거시기들이 씨부리고 싶은 것이 있어도
그 뜻을 거시기헐 수 없응께
허벌나게 깝깝허지 않겄는가?
그리 혀서 나가 새로 스물여덟 자를 거시기혔응께
느그들은 수월허니 거시기혀갖고
날마동 씀시롱 편하게 살어부러라
글로 서로 뜻을 통하게 해주신
세종대왕님과 당시 학자들이
새삼 고맙습니다.
글로, 말로, 마음으로
우리가 서로 통한다면
모든 문제는 쉽게 풀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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