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나 겉모습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 중의 하나입니다.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 중의 하나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2-06 |
---|---|
실린날 | 2001-12-15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영철이와 민석이는 적은 돈으로 주식투자를 해서, 단번에 수억을 벌어 갑부가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 둘은 계속되는 주가하락으로 다시 가난뱅이가 되었다. 둘은 서로에게 책임을 물으며 결국은 결별을 했다. 몇 년이 지나서, 영철이는 아주 허름하고 지저분한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다. 영철이가 아주 지저분한 테이블 한쪽에 앉자 앞에서 먼지를 치우고 있던 종업원이 다가와 말했다. "저... 뭘 드시겠습니까?" 그러자 영철은 고개를 들어서 주문을 하려 했다. 그런데 그 종업원은 바로 자기와 같이 주식투자를 했던 민석이었다. 놀란 영철은 반가움과 놀라움의 눈빛으로 말했다. "어... 어... 이게 누구야? 민석이 자네 아닌가?" 그러자 민석은 약간 창피해 하며 말했다. "그... 그래... 잘 지냈지?" 민석의 초라한 차림에 영철은 약간 비웃으며 말했다. "뭐야... 자네 이렇게 지저분한 데서 일해?" 그러자 이 말에 기분이 나빴던 민석이 웃으면서 말했다. "그래... 하지만 적어도 난 이런데서 밥을 먹지는 않지!"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138 | 2008-10-15 | 건강생활을 위한 조언 | 2742 |
1137 | 2008-10-14 | 들볶는 여자 | 2899 |
1136 | 2008-10-13 | 美 과학유머잡지 `패러디 노벨상` 발표 | 3044 |
1135 | 2008-10-10 | 야구장에 간 커플 | 2928 |
1134 | 2008-10-09 | 화술 학원 | 3356 |
1133 | 2008-10-08 | 남자들이여… | 2841 |
1132 | 2008-10-07 | 그녀의 정체는… | 3080 |
1131 | 2008-10-06 | 학점 헤는 밤 | 3251 |
1130 | 2008-10-02 | 남녀 우정의 차이 | 3652 |
1129 | 2008-10-01 | 가정부의 폭로 | 3530 |
1128 | 2008-09-30 | 예루살렘과 로마 | 3276 |
1127 | 2008-09-29 | 얼마나 손해를 봤을까? | 3291 |
1126 | 2008-09-22 | 돼지 삼형제 | 3652 |
1125 | 2008-09-19 | 바로 그거야! | 3461 |
1124 | 2008-09-18 | 모자를 잃어버린 사나이 | 3304 |
1123 | 2008-09-17 | 위험해! | 3233 |
1122 | 2008-09-16 | 여자들에게 부탁한다! | 3063 |
1121 | 2008-09-12 | 군대 vs 시집 | 3575 |
1120 | 2008-09-11 | 양동작전 | 3440 |
1119 | 2008-09-10 | 모자란 놈과 미친 놈 | 34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