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신기원을 이룬 히딩크 씨에 대한 찬사가 그칠 줄 모릅니다. 그에 대한 전기가 쏟아져나오고, 그의 동상이 곳곳에 세워지고, 그에게 명예 시민증과 명예 국민증이 주어지고, 가는 곳마다 그의 사진을 볼 수 없는 데가 없습니다. 그는 어느 새 한국에서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히딩크 씨보다 훨씬 더 큰 인물이 있으니, 그가 세례요한입니다. 예수님은 그에 대해 "여자가 낳은 사람 가운데서,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이 없다"고 단정하셨습니다.
요한을 칭찬하신 예수님의 속마음을 어떻게 다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만, 짐작이라도 해보자면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첫째, 요한은 소신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광야에서 일생을 보냈는데, 그것은 그가 원래 베두인족(광야에서 목축을 하며 살아가는 족속)이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제사장의 아들로서, 귀족 계급에 속하는 제사장 신분이 보장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명예와 영화를 버리고 광야로 나섰습니다.
둘째, 그는 할 말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광야에서 사람들에게 "독사새끼"라는 표현을 써 가며 사람들을 회개하도록 신랄하게 몰아붙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당시 임금이었던 헤롯의 잘못을 거침없이 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셋째, 그는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회의 부조리와 권력의 잘못에 대해서는 추상(秋霜)같이 나무랐지만 하나님의 '의'를 따르는 일에 있어서는 한없이 겸손했습니다. 그는 당시까지 세상에 알려져 있지도 않던 시골 목수 출신인 예수를 향하여서는 "나는 그 분의 신발끈을 풀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세례요한을 본받아, 세상에서 가장 큰 인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히딩크 씨보다 훨씬 더 큰 인물이 있으니, 그가 세례요한입니다. 예수님은 그에 대해 "여자가 낳은 사람 가운데서,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이 없다"고 단정하셨습니다.
요한을 칭찬하신 예수님의 속마음을 어떻게 다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만, 짐작이라도 해보자면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첫째, 요한은 소신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광야에서 일생을 보냈는데, 그것은 그가 원래 베두인족(광야에서 목축을 하며 살아가는 족속)이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제사장의 아들로서, 귀족 계급에 속하는 제사장 신분이 보장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명예와 영화를 버리고 광야로 나섰습니다.
둘째, 그는 할 말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광야에서 사람들에게 "독사새끼"라는 표현을 써 가며 사람들을 회개하도록 신랄하게 몰아붙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당시 임금이었던 헤롯의 잘못을 거침없이 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셋째, 그는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회의 부조리와 권력의 잘못에 대해서는 추상(秋霜)같이 나무랐지만 하나님의 '의'를 따르는 일에 있어서는 한없이 겸손했습니다. 그는 당시까지 세상에 알려져 있지도 않던 시골 목수 출신인 예수를 향하여서는 "나는 그 분의 신발끈을 풀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세례요한을 본받아, 세상에서 가장 큰 인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