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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수학선생님

by 마을지기 posted Feb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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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3-02
실린날 2002-08-20
출처 굿데이
원문 우리 학교 수학선생님에게 아들이 1명 있다. 지금은 중학교 1학년이다.

그 애는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고 학교에서 부모님 직업을 조사하기 전까지 아버지 직업이 석공인 줄 알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수학선생님이 매일 아침 출근하실 때마다 그 애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영수야! 아빠 오늘도 돌 깨러 갔다 올게!"
그 수학 선생님, 요즘은 돌을
얼마나 잘 깨고 계시는지...^^

우리가 산다는 것은
돌 깨는 작업일 수 있습니다.
남의 '돌'도 깨야 하지만
가장 먼저 할 일은
먼저 나의 '돌'을 깨는 것 아닐까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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