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인생상담] 창피스런 사연

by 마을지기 posted Mar 12,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3-13
실린날 2004-03-11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선생님(인생상담자), 저는 참한 성품의 예쁜 처녀를 사랑하고 있고, 그녀와 결혼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사실 저에게는 몇 가지 창피스런 사연들이 있습니다. 제 여동생은 창녀이고, 형은 감옥에 있고, 삼촌은 알콜중독자입니다. 그런데 이건 그녀도 알고 있는 일입니다. 문제는 제 친척 중 두 사람이 국회의원이라는 것입니다. 그 중 하나는 ▼나라당 의원이고 하나는 ▽주당 의원이라는 사실인데, 이건 그녀가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그녀에게 밝혀야 하는 것일까요? 저는 그녀와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흠~ 결혼하시는 데
문제가 좀 있을 것 같군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238 2010-01-07 거꾸로 인생 3518
237 2010-01-08 폭력사태가 일어나는 이유 3364
236 2010-01-11 해군과 해병대 3514
235 2010-01-12 박힌 돌과 굴러온 돌 3363
234 2010-01-13 이색적인 마을 이름 3331
233 2010-01-14 연극표 두 장 3300
232 2010-01-15 쪽지 3481
231 2010-01-18 우리 나라 TV 드라마의 특징 3451
230 2010-01-19 기억력 개선 3420
229 2010-01-20 신호를 기다리며 3269
228 2010-01-21 일주일에 세 번 3411
227 2010-01-22 연발 실수 3469
226 2010-01-25 임기응변(臨機應變) 3563
225 2010-01-26 밀주 제조 피의자 3551
224 2010-01-27 자녀 스물의 음악가 3629
223 2010-01-28 연상의 여인 3827
222 2010-01-29 황당한 이야기 4077
221 2010-02-04 업보 3614
220 2010-02-05 구구팔팔 복상사 3804
219 2010-02-08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40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