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엽기 스님

by 마을지기 posted Mar 25,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3-26
실린날 2002-05-30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그 날도 교회에 오순도순 모여 잡담을 하고 있었다.

조그마한 교회라서 신자들이 거의 다 알고 지내기에, 교회 안은 엄청 시끄러웠다.

그런데 그 때, 문을 열고 한 스님이 들어왔다.

탁발스님이 왜 하필 교회로 오셨는지 물었다.

그 스님의 첫마디에 모두가 쓰러지고 말았다.

"주지 목사님 안 계십니까?"
이 정도를 가지고
'엽기 스님'이라고 할 것까지야...
어쨌든 그 스님 멋쟁이시군요.
'주지 목사님'이든
'방장 목사님'이든
자주 찾아가서 만나시면 좋겠네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618 2008-06-11 여학교 선생님 3077
617 2008-06-12 여자의 몸과 관련한 영어 문제 3228
616 2008-06-13 왕 기억력 3420
615 2008-06-16 군대 이야기 3109
614 2008-06-17 성희롱 2899
613 2008-06-18 大道無門(대도무문) 3176
612 2008-06-19 도서관에서 3572
611 2008-06-20 친절 3466
610 2008-06-23 초대받지 않은 손님 3280
609 2008-06-24 새나라의 어린이 3315
608 2008-06-25 딸의 편지 3339
607 2008-06-26 사마리아 사람들 3158
606 2008-06-27 각 직업의 의미 3383
605 2008-06-30 클린턴이 하룻밤을 제안해온다면? 3378
604 2008-07-01 남편 기 죽이는 말 3529
603 2008-07-02 ○○일보 판매원과의 대화 3139
602 2008-07-03 ‘지’ 자로 끝나는 신체부위 3537
601 2008-07-04 공대에 여학생 끌어들이는 법 3431
600 2008-07-07 혼인서약 3398
599 2008-07-08 궁금증 31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