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돌고 도는 역사

by 마을지기 posted Apr 07,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4-08
실린날 2001-12-16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의사 선생님, 귀가 아픈데요."

▶2000 B.C. - "미천한 것들... 어서 기도문을 외어라~. 훠이~!"

▶1000 B.C. - "이 약초를 드십시오."

▶1850 A.D. -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기도문을 왼단 말이오? 그건 미신에 지나지 않소. 어서 이 약물을 마시도록 하십시오."

▶1940 A.D. - "그 약물은 믿을 수 없어요. 이 알약을 드세요."

▶1985 A.D. - "알약은 효능이 없어요. 이 항생제를 쓰세요."

▶2000 A.D. - "항생제는 인공이라 좋지 않아요. 이 약초를 드세요."

▶2010 A.D. - "병은 심령에서 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세요."
정말 돌고 도는군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건
밥이 보약이라는 것과
웃음이 만병통치약이라는 겁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238 2004-11-27 동생의 창의력 수행평가 2881
1237 2004-11-29 한글은 복 받은 언어이다 2649
1236 2004-11-30 수녀님들의 비밀 2666
1235 2004-12-01 수진아 미안해 3390
1234 2004-12-02 예쁜 엽기 여학생 3415
1233 2004-12-03 신부의 얼굴값 3142
1232 2004-12-04 군대가기와 시집가기의 다른 점 3459
1231 2004-12-06 "멋진 남자 가나다라" 2930
1230 2004-12-07 사랑 손님과 어머니 3223
1229 2004-12-08 조씨 성의 사나이 3081
1228 2004-12-09 여자에게 비수 같은 말 3446
1227 2004-12-10 의사와 배관공 2668
1226 2004-12-11 국회의원 급수 판정법 3310
1225 2004-12-13 명품 구두 3074
1224 2004-12-14 누구야? 2981
1223 2004-12-15 영혼의 안식 2809
1222 2004-12-16 좋은 아내 못된 아내 3236
1221 2004-12-17 세계 각국의 음주운전 형벌 4078
1220 2004-12-20 대한민국 남편들에게 고함 2712
1219 2004-12-21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열라 춥게 하소서 24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