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입장이 곤란하게 됐군요.
그렇다고 그런 기도 요청을
거절도 못할 노릇이고 말이지요.^^
그렇다고 그런 기도 요청을
거절도 못할 노릇이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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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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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3-08-22 |
출처 | 한국경제 |
원문 | 어느 시골 교회에 새로 부임한 목사는 비가 내리도록 기도해달라는 청을 받았다. 그 기도가 있은 후 비가 억수로 쏟야져 농작물이 결딴나버렸다. 그러자 농부 한 사람이 푸념을 했다. "알겠지? 이런 기도는 농사일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목사한테 맡겨서는 안 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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