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기도 응답

by 마을지기 posted Aug 22, 2003
Extra Form
보일날 2004-04-12
실린날 2003-08-22
출처 한국경제
원문 어느 시골 교회에 새로 부임한 목사는 비가 내리도록 기도해달라는 청을 받았다.

그 기도가 있은 후 비가 억수로 쏟야져 농작물이 결딴나버렸다.

그러자 농부 한 사람이 푸념을 했다.

"알겠지? 이런 기도는 농사일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목사한테 맡겨서는 안 되는 거야!"
목사님 입장이 곤란하게 됐군요.
그렇다고 그런 기도 요청을
거절도 못할 노릇이고 말이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778 2005-01-24 조폭 영화가 성공하는 이유 3306
777 2009-01-19 부인과 변호사 3305
776 2008-07-21 새내기 금발 여승무원 3305
775 2008-09-18 모자를 잃어버린 사나이 3304
774 2009-10-19 치료비 3302
773 2009-03-11 미운 장모 3302
772 2008-07-09 네 가지 조건 3301
771 2008-03-31 천국으로 가는 계단 3301
770 2010-01-14 연극표 두 장 3300
769 2005-11-24 전산실의 하루 3300
768 2008-07-10 설마와 혹시의 차이 3299
767 2008-03-28 주부 9단 3298
766 2008-01-30 세 남자의 동물 소리 3298
765 2005-04-23 아이를 만들다 말고 길을 떠나시다니 3295
764 2005-01-17 아버지의 결론 3295
» 2004-04-12 기도 응답 3295
762 2005-10-31 십일 계명 3292
761 2008-09-29 얼마나 손해를 봤을까? 3291
760 2009-09-09 강아지와 남편의 공통점 3290
759 2008-12-08 출산 시기 32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