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국회의원들이 탐욕스러운 이유

by 마을지기 posted Apr 16,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4-17
실린날 2004-03-23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국회의원들이 가슴에 다는 배지를 보시면 나라 '국'(國) 자가 써 있지요.

그런데 배지를 만들때 디자인상 나라 '국' 자의 바깥 사각형을 무궁화 꽃잎으로 처리했습니다.

그러니 무궁화 안쪽은 '혹시' 할 때의 '혹'(或) 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 혹 '혹'(或) 자를 언제나 가슴, 곧 심장(心) 위에 붙이고 다니니 미혹할 '혹' 어지러울 '혹'(惑)이 됩니다.

멀쩡한 사람도 국회배지만 달면 쉽게 작은 이득에 넘어가고, 나라를 어지럽히는 건 그래서일까요? 국회의원들을 다시 뽑고 나면, 배지의 디자인을 바꾸는게 좋을 것 같군요.
그럴듯한 '설'이로군요.^^
이번에 새로 뽑힌 국회의원들이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고
국민들을 미혹 속으로 몰아넣는지
두 눈 부릅뜨고 살펴야겠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438 2010-03-26 짧은 퀴즈 4852
1437 2010-12-03 짠! 경품 당첨! 4818
1436 2005-07-27 짜증을 유발하는 장난전화 3520
1435 2008-06-05 짓궂은 질문 3368
1434 2004-11-17 짓궂은 교수님 3078
1433 2011-01-27 집의 용도 4697
1432 2010-07-13 집에 대한 영어 퀴즈 5166
1431 2009-09-07 집안의 가장 3495
1430 2004-06-23 집단 검진 2481
1429 2005-12-09 짐승만도 못한 놈 4352
1428 2005-09-13 질문과 답변 4083
1427 2008-12-17 질문 - 한가인은 한가한가요? 3177
1426 2005-06-24 진짜 바보는? 3387
1425 2009-04-02 진주혼식 3985
1424 2009-05-20 진작 좀 말해줬으면 3470
1423 2010-09-07 진급이 빠른 이유 5089
1422 2004-03-22 직장인 거짓말 베스트 5 2855
1421 2005-01-08 직업별 웃음소리 3521
1420 2007-02-01 직업 다툼 3868
1419 2006-03-14 직급별 차이 37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