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예전부터 우리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니까요.^^
몇 롤이 남았었는지
그것까지 물어봤더라면
이런 실수는 없었을 텐데요.
뭔가 새로운 일이 생길 것 같은
희망 찬 5월입니다!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니까요.^^
몇 롤이 남았었는지
그것까지 물어봤더라면
이런 실수는 없었을 텐데요.
뭔가 새로운 일이 생길 것 같은
희망 찬 5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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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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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3-03-28 |
출처 | 굿데이 |
원문 |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봉달이는 겨우내 우중충했던 집 분위기를 바꿔 볼 양으로 도배를 새로 하기로 했다. 그런데 벽지를 몇 롤이나 사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봉달이는 아파트 평수가 같은 옆집에 가서 물었다. "김형! 저번에 도배하실 때 벽지 몇 개가 들던가요?" "예, 저희는 12롤을 샀습니다." 봉달이는 김씨 말을 믿고 벽지 12롤을 사서 도배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다 하고 나니 벽지 2롤이 남는 것이었다. 봉달이가 다시 옆집에 가서 물었다. "김형! 벽지가 2롤이 남네요!" 그러자 옆집 김씨의 대답. "저도 그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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