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예전부터 우리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니까요.^^
몇 롤이 남았었는지
그것까지 물어봤더라면
이런 실수는 없었을 텐데요.
뭔가 새로운 일이 생길 것 같은
희망 찬 5월입니다!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니까요.^^
몇 롤이 남았었는지
그것까지 물어봤더라면
이런 실수는 없었을 텐데요.
뭔가 새로운 일이 생길 것 같은
희망 찬 5월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5-01 |
---|---|
실린날 | 2003-03-28 |
출처 | 굿데이 |
원문 |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봉달이는 겨우내 우중충했던 집 분위기를 바꿔 볼 양으로 도배를 새로 하기로 했다. 그런데 벽지를 몇 롤이나 사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봉달이는 아파트 평수가 같은 옆집에 가서 물었다. "김형! 저번에 도배하실 때 벽지 몇 개가 들던가요?" "예, 저희는 12롤을 샀습니다." 봉달이는 김씨 말을 믿고 벽지 12롤을 사서 도배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다 하고 나니 벽지 2롤이 남는 것이었다. 봉달이가 다시 옆집에 가서 물었다. "김형! 벽지가 2롤이 남네요!" 그러자 옆집 김씨의 대답. "저도 그랬어요!"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418 | 2009-12-03 |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 3399 |
1417 | 2009-12-02 | 잘 아는 사람? | 3496 |
1416 | 2009-12-01 | 옥편에 올려야 할 새로운 한자들 | 3618 |
1415 | 2009-11-30 | 여행가방 | 3050 |
1414 | 2009-11-27 | 영희를 도와주고 싶은 아이 | 3065 |
1413 | 2009-11-26 | 아내 사진 | 3067 |
1412 | 2009-11-25 | 각국의 튀는 이름들 | 3103 |
1411 | 2009-11-24 | 홀인원 | 2961 |
1410 | 2009-11-23 |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사이 | 3109 |
1409 | 2009-11-20 | 여자들의 속마음 | 3173 |
1408 | 2009-11-19 | 이상한 촌수 | 3063 |
1407 | 2009-11-18 | 뉴요커 | 2985 |
1406 | 2009-11-17 | 할머니의 감사헌금 | 3125 |
1405 | 2009-11-16 | 자랑스러운 가문 | 3049 |
1404 | 2009-11-13 | 노처녀가 사랑하는 남자 | 3277 |
1403 | 2009-11-12 | 수학 시험 때 비참했던 기억 | 3109 |
1402 | 2009-11-11 | 긴급 구조요청 | 3039 |
1401 | 2009-11-10 | "옹달샘" 비판 | 3434 |
1400 | 2009-11-09 | 엄친아 | 3393 |
1399 | 2009-11-06 | 거짓말 탐지기 | 35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