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행복한 커플 vs 민망한 솔로

by 마을지기 posted May 04,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5-06
실린날 2003-05-01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행복한 커플: 깨지지 않는 한 영원하다.
▶민망한 솔로: 꼬시지 않는 한 영원하다.

▶행복한 커플: 커플링을 낀다.
▶민망한 솔로: 늘 추리링(?)만 입는다.

▶행복한 커플: 숫자에 민감하다. (100일, 1년, 생일)
▶민망한 솔로: 숫자에 둔감하다. (윈도98을 보고 아직도 98년인 줄 안다)

▶행복한 커플: 만난 지 며칠이 지났는지 계산한다.
▶민망한 솔로: 천장에 같은 무늬가 몇 개인지 센다.

▶행복한 커플: 얼굴만 보고 있어도 3~4시간은 지난다.
▶민망한 솔로: 장판. 벽지 무늬까지 세어도 도무지 시간이 안 간다.
무엇이든 짝이 맞아야 하는데...
헌 짚신도 제 짝이 있다고 했으니
민망한 솔로 여러분,
너무 낙망하지 마세요.
당신의 짝이 지금 어디선가
당신을 찾아 헤맬지도 모르니까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09-05-29 "가게는 누가 봐?" 3515
1677 2010-07-20 "고마우신 이대통령 우리대통령" 5283
1676 2010-09-02 "그냥 내려갈 수 없지" 4972
1675 2009-10-12 "나를 여자로 만들어 줘요!" 3416
1674 2007-03-07 "난 알아요!" 3948
1673 2006-02-01 "너도 겪어 봐라" 3786
1672 2009-04-07 "늘 그런 건 아니지!" 3475
1671 2004-12-06 "멋진 남자 가나다라" 2929
1670 2009-10-23 "상심하지 말고 차라리…" 3255
1669 2009-07-03 "성경 좀 제대로 읽어라!" 3937
1668 2010-03-03 "아이 럽 유" 4616
1667 2010-04-29 "아이들이 모두 몇입니까?" 4430
1666 2010-02-08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4039
1665 2004-07-20 "엿 먹어라"가 욕이 된 이유 3203
1664 2009-10-07 "오빠, 배고파요!" 3971
1663 2009-11-10 "옹달샘" 비판 3434
1662 2010-10-05 "왜 찾으십니까?" 4934
1661 2010-11-12 "움 그왈라!" 4448
1660 2003-09-04 "웃기는 사람이 더 나빠" 2465
1659 2010-11-23 "제가 잘못 탔군요!" 43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