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 주인 아저씨가 그래도
그렇게 지독하지는 않군요.
당장 쫓아내지 않고
목사 집에 가서 어려운 세입자의
형편을 알려주었으니 말입니다.^^
그렇게 지독하지는 않군요.
당장 쫓아내지 않고
목사 집에 가서 어려운 세입자의
형편을 알려주었으니 말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5-15 |
---|---|
실린날 | 2003-01-23 |
출처 | 한국경제 |
원문 | 덩치가 큰 건장한 남자가 목사 집에 와서 자선사업으로 소문난 목사부인을 만나자고 했다. "부인, 이 동네에 있는 불쌍한 가정의 끔찍하게 어려운 사정을 알려드릴까 해서요. 아버지는 죽었고 어머니는 아파서 일을 할 수 없으며 아이들 아홉은 굶주리고 있습니다. 400달러가 되는 집세를 누군가가 내주지 않으면 추운 거리로 쫓겨날 판입니다." "끔찍하군요!" 라며 놀라움을 나타낸 목사부인은 "댁은 누구신데요?" 라고 물었다. 방문객은 손수건으로 눈을 닦으면서 흐느꼈다. "저는 집주인입니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8 | 2003-07-31 | 우리반 반장 임영○! | 2654 |
1677 | 2003-08-01 | 일 초만 기다려라 | 2725 |
1676 | 2003-08-02 | 아들의 미소 | 2484 |
1675 | 2003-08-03 | 라디오 시사대담에서 | 2360 |
1674 | 2003-08-04 | 병역 면제 | 2298 |
1673 | 2003-08-05 | 할머니의 복수 | 2702 |
1672 | 2003-08-06 | 새로운 의미들 | 2805 |
1671 | 2003-08-07 | 더러운 직장생활 | 2318 |
1670 | 2003-08-08 | 의사가 전해준 소식 | 2269 |
1669 | 2003-08-09 | 도서관의 어느 여학생 | 2412 |
1668 | 2003-08-10 | 여기자의 대답 | 2115 |
1667 | 2003-08-11 | 한국최고의 갑부 | 2366 |
1666 | 2003-08-12 | 걱정 | 2110 |
1665 | 2003-08-13 | 전철에서 | 2279 |
1664 | 2003-08-14 | 대역 | 2137 |
1663 | 2003-08-15 | 이럴 때 나이든 거 느낀다 | 2253 |
1662 | 2003-08-16 | 나는 이렇게 키스했다 | 2284 |
1661 | 2003-08-17 | 애국가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 | 1993 |
1660 | 2003-08-18 | 세상에 없는 것 세 가지 | 2505 |
1659 | 2003-08-19 | 사람의 등급 | 2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