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끝!
할머니 승리!
할아버지 판정 패! [^o^]
할머니 승리!
할아버지 판정 패!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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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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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1-12-15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한 시골에 사는 할머니가 있었다. 할머니는 신앙이 깊었고 매일 하나님을 부르며 기도를 했다. 그럴 때마다 옆집에 사는 할아버지가 문 밖네서 맞대답을 했다. "이봐, 할망구! 신은 없다고!" 그러던 어느 날 가난한 이 할머니가 먹을 것이 없어 고생을 하고 있을 때, 옆집 할아버지가 먹을 것을 잔뜩 담은 큰 보따리를 문 앞에 놓아두었다. 할머니가 문을 열고 보따리를 발견하고는 소리쳤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기다렸다는 듯 나와서 대답했다. "이것 보라고, 그건 내가 사다 놓은 거야! 신은 없다니까?" 그러자 할머니가 말했다. "하나님, 제게 음식만 주신 것이 아니라, 악마로 하여금 돈까지 지불하게 하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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