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농담'으로 한 말이겠지요.^^
엄청나게 과학이 '발달'했다고 하는 요즘이
옛날 공룡들이 살던 시절보다
사람 살기가 더 행복해졌을까요?
엄청나게 과학이 '발달'했다고 하는 요즘이
옛날 공룡들이 살던 시절보다
사람 살기가 더 행복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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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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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3-05-22 |
출처 | 중앙일보 |
원문 | 미국 국립공원과 자연사 박물관 직원들이 털어 놓은, 관람객의 엉뚱한 소리들. ▶고속도로에서 50m쯤 떨어진 곳에 있는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보고 "와, 공룡이 고속도로에 이렇게 가까이 왔는데도 아무도 몰랐나요?" ▶그랜드 캐니언에서 "중장비도 없는 인디언들이 이렇게 엄청난 구덩이를 파다니…." ▶간헐천이 정확히 한시간에 한 번씩 뜨거운 물을 뿜어 올린다는 설명을 듣고 "저거 스위치 켜는 사람은 관광객이 없는 밤에도 일하나요?" ▶큰 바위 얼굴 "클린턴 대통령이 어느 거더라?" ▶허물어진 유적 앞에서 "옛날 사람들은 왜 이렇게 다 쓰러져가는 집을 지었담." ▶동굴 속 연못을 보고 "이 안에도 비가 오나봐!" ▶아버지가 아이에게 호수 쪽으로 난 공룡 발자국을 가리키며 "옛날 공룡들도 더울 때 헤엄치러 갔다는 증거란다." ▶나이애가라 폭포 "폭포에 물 대는 수도꼭지는 어디 있죠? 그리고 한달 수돗물값은 얼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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