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는 없고, 나이는 들어가고...
백수 안 돼 본 사람들은 잘 모르지요.
부모 잘 만나 먹을 것 걱정 없고
더 편한 직장을 찾기 위해
백수 흉내 내는 사람들은
백수협회에 들어가지도 못한답니다.
백수 안 돼 본 사람들은 잘 모르지요.
부모 잘 만나 먹을 것 걱정 없고
더 편한 직장을 찾기 위해
백수 흉내 내는 사람들은
백수협회에 들어가지도 못한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7-16 |
---|---|
실린날 | 2001-12-15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있는 것은 체력이요 없는 것은 능력이니 늘어나는 것은 한숨이요 줄어드는 것은 돈이구나. 기댄 것은 방바닥이요 보이는 것은 천장이니 들리는 것은 구박이요 느끼는 것은 허탈감이다. 먹는 것은 나이요 남는 것은 시간이니 펼친 것은 일간지요 거는 것은 전화다. 혹시나 한 것은 기대감이요 역시나 한 것은 허망함이니 오는 것은 연체료요 가는 것은 돈이로다. 죽은 것은 휴대폰이요 산 것은 건전지니 처량한 것은 문자 메시지요 불쌍한 것은 수신된 메세지 없음이다. 다가오는 것은 바캉스요 떠난 것은 가족들이니 지키는 것은 집이요 곁에 있는 것은 개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8 | 2003-09-02 | 교회에서는 조용히 | 219 |
1677 | 2003-12-26 | 테러 없는 나라 대한민국 | 1862 |
1676 | 2003-12-24 | 공학적으로 검토한 산타 | 1864 |
1675 | 2003-08-20 | 프로그래머의 서시 | 1882 |
1674 | 2003-12-29 | 계급별 오고가는 편지 | 1907 |
1673 | 2003-12-30 | 송구영신 예배 | 1938 |
1672 | 2003-10-14 | 여야 정쟁의 10가지 이유 | 1974 |
1671 | 2003-11-30 | 한국 아이와 에디슨이 다른 점 | 1977 |
1670 | 2003-11-17 | 미국 법정에서 오고간 질문들 | 1984 |
1669 | 2003-08-17 | 애국가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 | 1991 |
1668 | 2003-12-13 | 의사와 총기소유자 | 2020 |
1667 | 2003-12-14 | 도사도 바람둥이? | 2022 |
1666 | 2015-10-12 | 이삼일쯤 나를 보지 않는 건? | 2030 |
1665 | 2003-11-29 | 태초에 | 2044 |
1664 | 2003-12-25 | 크리스마스 선물 | 2051 |
1663 | 2003-12-11 | 재판 | 2055 |
1662 | 2003-08-12 | 걱정 | 2110 |
1661 | 2003-08-10 | 여기자의 대답 | 2115 |
1660 | 2003-11-18 | 여섯 명 엄마 | 2118 |
1659 | 2003-11-14 | 재미 있는 특검법 이름들 | 2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