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는 없고, 나이는 들어가고...
백수 안 돼 본 사람들은 잘 모르지요.
부모 잘 만나 먹을 것 걱정 없고
더 편한 직장을 찾기 위해
백수 흉내 내는 사람들은
백수협회에 들어가지도 못한답니다.
백수 안 돼 본 사람들은 잘 모르지요.
부모 잘 만나 먹을 것 걱정 없고
더 편한 직장을 찾기 위해
백수 흉내 내는 사람들은
백수협회에 들어가지도 못한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7-16 |
---|---|
실린날 | 2001-12-15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있는 것은 체력이요 없는 것은 능력이니 늘어나는 것은 한숨이요 줄어드는 것은 돈이구나. 기댄 것은 방바닥이요 보이는 것은 천장이니 들리는 것은 구박이요 느끼는 것은 허탈감이다. 먹는 것은 나이요 남는 것은 시간이니 펼친 것은 일간지요 거는 것은 전화다. 혹시나 한 것은 기대감이요 역시나 한 것은 허망함이니 오는 것은 연체료요 가는 것은 돈이로다. 죽은 것은 휴대폰이요 산 것은 건전지니 처량한 것은 문자 메시지요 불쌍한 것은 수신된 메세지 없음이다. 다가오는 것은 바캉스요 떠난 것은 가족들이니 지키는 것은 집이요 곁에 있는 것은 개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338 | 2003-08-06 | 새로운 의미들 | 2805 |
337 | 2007-11-26 | 2007년말 요절 말씀 | 2803 |
336 | 2004-04-28 | 맹인과 맹인견 | 2803 |
335 | 2008-12-23 | 호떡 값 | 2802 |
334 | 2004-05-14 | 세계적인 식당 | 2801 |
333 | 2003-12-01 | 어른들을 위한 동화 | 2801 |
332 | 2004-05-24 | 회심의 일격 | 2800 |
331 | 2005-04-08 | 사하라 숲 | 2799 |
330 | 2004-09-06 | 텍사스의 도박사 | 2798 |
329 | 2004-08-10 | 신분 확인 | 2797 |
328 | 2004-04-27 | 한국은 무서운 나라 | 2796 |
327 | 2007-12-27 | 기도 시험 | 2794 |
326 | 2004-10-19 | 두 도둑 | 2794 |
325 | 2008-11-17 | 여자란? | 2792 |
324 | 2008-11-14 | 깜찍한 생각 | 2790 |
323 | 2004-09-15 | 그저께 도전골든벨을 보았소? | 2788 |
322 | 2004-03-23 | 아버님의 성함 | 2788 |
321 | 2004-06-01 | 허준 VS 국회의원 | 2787 |
320 | 2004-01-02 | 욕의 기원(시발노무색기) | 2787 |
319 | 2004-11-11 | 어느 주부의 한자 서예 | 2786 |